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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coustic Guitar 합판? 탑솔리드? 탑백솔리드? 올솔리드!
작성자	뮤직인포 (ip:)
작성일 2016-06-06 19:44:58 추천 조회수 31
평점
저의 꿈이기타인 Collings사의 D2H라는 모델입니다. 이 기타는 500만원이 호가하는 모델인데요!! ALL SOLID모델입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이 생기지 않으세요? 그냥 보통 기타와 똑같이 생겼는데 왜이렇게 비쌀까? 합판기타는 뭐고 탑솔리드는 뭐고 탑백솔리드는 뭐고 올솔리드는 뭘까? 오늘은 그것을 파헤쳐 보려합니다 왜 똑같이 생겼는데 가격이 차이가 나는지..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주의하실점! 저의 개인적인 견해에 오해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합판기타 합판이라함은 나무를 압축시켜서 상판과 후판과 측판을 만든 기타를 말합니다. 장점과 단점을 말하자면..장점은 온습도에 관련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어딘가에 부딪히지 않는 이상 기타에 이상이 갈 일이 없습니다. 또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초보자들이 쓰기에 무난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나무사이에 공간이 없어서 소리가 풍성하지 못하는 점이 있겠지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기타는 채플standard와 콜트의 AD810 오렌지우드의 T-20 정도가 되겠습니다! 2.탑솔리드 기타 탑솔리드 기타로 넘어왔습니다! 탑솔리드 기타라하면 기타의 소리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상판을 원목으로 만든 것인데요! 원목이라함은 나무를 그대로 절단하여서 통기타에 맞게 잘라낸 나무 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목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목을 사용하면 당연히 가격은 확 뛰어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기타의 소리는 더더욱 살게 되는 것이지요. 원목을 쓰면 좋은 점은 기타의 원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타는 사운드 홀로 기타현의 소리가 들어가서 다시나오게 되면서 나는게 기타의 원리 입니다. 이제 탑솔리드를 다시보게되면 상판이 원목으로 되있습니다. 합판에서는 상판에 기타의 소리가 부딪히면 아무 변화가 없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상판이 솔리드라면 상판의 목재사이로 소리가 들어가게 됩니다!!(참으로 신기하죠..) 상판 나무의 고유의 주파수를 타고 다시 나온 소리가 사운드홀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소리가 더욱 커지고 풍성해지는 효과가 생긴답니다 :) 추천해드리고 싶은 기타는 크래프터의 글로리아와CORT사의 EARTH 100정도가 되겠습니다! 3.탑백 솔리드 앞에서 말했던 것 처럼 원목을 기타 바디의 후판 부분에도 적용을 한 것입니다. 처음 기타줄을 튕기면 가장 먼저 닿는 곳은 후판입니다. 후판이 마찬가지로 합판이라면 아무 변화 없이 다시 나오게 되겠지요? 하지만 후판이 원목이라면 당연히 원목의 주파수를 파고들어서 좋은소리로 다시 올라오다가!! 상판에서 다시한번더 목재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두배까지는 아니지만 저의 체감상으로는 1.5배 정도 더 풍성한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목재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이건 나중에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그래도 굳이 추천을 하자면 크래프터 슈패리어 플러스와 콜트 MR740-FX 4.올솔리드 드디어 대망의 올솔리드가 되겠습니다. 올솔리드라함은 측판까지 모두 원목으로 만들어진 아주 고가의 사양입니다! 가격은 엄청 확연하게 차이가 나버립니다. 탑솔리드 기타 5대 살돈이면 올솔리드 모델을 살정도니 거희 한 5배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측판은 많은 영향을 주지는 못하지만 분명히 영향이 있습니다. 제가 합판부터 올솔리드까지 다 가져보았는데 탑솔리드의 정확히 2배~2.5배의 소리를 내주는 것 같습니다. 탑백솔리드는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탑솔리드에서 소리를 경험하시고 바로 올솔리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소리를 진정으로 느끼시려면 올솔리드 모델을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올솔리드 같은경우는 추천하고 싶은 기타가 너무 많지만 보급 모델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MARTIN 기타의 D28과 GPCPA4입니다. 대표적인 마틴의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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