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열지않기
barbar
  • 버튼
  • 버튼
  • 버튼

Today view

이전 제품다음 제품

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악기지식

악기지식

악기지식

게시판 상세
제목 통기타 고르는법
작성자 뮤직인포 (ip:)
  • 작성일 2016-06-06 20:31:5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7
평점 0점
통기타 고르는 법을 소개합니다.

 

 

 

통기타를 고를때 주의깊게 살펴야 할 것이 첫째 가장 중요한 ''자재'', 소리를 좌우하는 핵심이기 때문에 그 기타에 어떤 자재가 쓰였는지, 자재의 품질은 어떤지를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통기타의 외관입니다.

 

그럼 첫번째로 자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명칭을 알아야 하는데 기타의 맨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헤드'' 라고 합니다.



그리고 헤드에 달려있는 여섯개의 쇠로된 줄감개가 있죠? 그것이 기타줄을 감는 ''헤드머신''이고요, 그 다음 우리가 기타 칠때 손으로 감싸 잡는 부분, 그 부분을 ''넥'' 이라고 합니다.



넥위에 얇은 나무를 한겹 얹어서 붙히는데 그것을 ''지판'' 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코드를 잡을때 손가락 닿는 부분있죠? 그 나무가 ''지판''입니다. 지판위에 다시 기다란 쇠가 여러개 부착이 되어 있는데 그것이 ''플랫'' 이라고 합니다. 코드를 잡을때 구분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밑에 통으로 오게 되면 기타의 커다란 통있죠? 보통 ''바디'' 라고 하는데 그것에 앞판을 ''전판'' 혹은 ''상판''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뒤에 있는 판을 ''후판'' 이라고 하고요 옆에있는 판은 ''측판'' 이라고 합니다.



전판에 동그란 큰 구멍이 있죠? 소리가 울리는 구멍 그 구멍은 ''홀'' 이라고 하고 또 전판에 기타줄을 잡고 있는 기다란 장치가 ''브릿지'' 입니다. 브릿지에 기타줄을 넣고 ''핀''으로 꾹 눌러 고정을 하게 되어 있죠,,



브릿지 안에는 다시 ''픽업바'' 라는 작고 긴 바가 있는데 요것이 기타 측판에 달려있는 픽업장치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타를 엠프에 연결해서 치게 되면 픽업바가 울려서 픽업장치로 소리가 전달되어 픽업장치에서 소리 크기도 조정하고 이퀄라이져도 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타 상판의 재질은 ''스프러스'' 라는 재질이 가장 유명합니다. 많이 쓰이기도 하구요.



스프러스는 다시 엥겔만 스프러스와 시티카 스프러스로 나뉘는데 울림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엥겔만을 더 고급으로 얘기하는 곳도 있긴 한데 그 특징이 좀 다를 뿐입니다.



그리고 스프러스와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는 자재가 ''시더'' 라는 재질인데 스프러스보다 색깔이 좀더 어둡고 밤색을 띱니다.



스프러스는 처음부터 소리가 좋지는 않지만 길들이면 길들일수록 소리가 좋아지는 맛이있습니다. 어떻게 길들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자신만의 소리를 위해 스프러스 재질을 고집하는 유명 연주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에 반에 시더라는 재질은 처음부터 좋은 소리를 내줍니다. 풍성한 울림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기들이는 맛이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동일한 소리를 내줍니다.



장단점이 있죠..



그밖에 ''타이거 메이플''이란 자재도 있고 ''코아'' 라는 자재도 있는데 타이커 메이플은 호랑이 결처럼 무늬가 나있는 자재이고 코아라는 재질은 그리 많지 않아 희소성으로 가격이 꽤 비싸고 울림도 아주 좋은 고급 자재입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쓰는 재질은 스프러스와 시더입니다.







그리고 합판과 단판을 구별해야 하는데, 합판을 말그대로 나무가 여러장 겹쳐진 합판이고 단판은 하나의 나무 판으로 된 것을 뜻합니다.



상판, 측, 후판이 모두 단판으로 된 기타를 올솔리드 기타라고 하는데 국산브랜드도 올솔리드 기타라고 하면 보통 100만원을 넘어갑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상판만 단판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측,후판으로 많이 쓰는 재질은 단연 마호가니와 로즈우드입니다. 로즈우드가 좀더 고급 자재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손으로 잡는 지판도 기타의 울림을 좌우하는데 고급기타에는 로즈우드가 일반기타에는 마호가니 재질이 많이 쓰여집니다.







위로 올라가서 줄감개 헤드머신을 설명하면 이것이 좋지 않은 기타를 구입하시면 줄이 자꾸 풀리거나 튜닝이 제대로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기타를 고르실때 자재를 잘 보셔야합다. 나한테 맞는 특성의 기타가 어떤것인지 알아야하고 괜히 가격은 비싼데 싼 나무의 재질이 사용되지는 않았는지 합리적으로 보시고 판단을 해야합니다. 보통 기타 스펙에 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꼭 스펙을 참고 하시는 버릇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타의 외관인데 먼저 상판과 측 후판에 옹이가 없는지를 잘 보셔야 합니다.



옹이는 동그랗게 나무의 결이 뭉쳐저 있는것인데 옹이가 있으면 울림이 감소해 별로 좋지않습니다.



가끔 옹이와 나무결을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자연스런 나무결은 오히려 기타가 더 견고 하고 변형이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넥이 휘어 있는지 꼭! 보셔야합니다. 기타가 오래되고 자재가 좋지 않으면 넥이 앞이나 뒤로 휘게 되어 있는데 앞으로 휘면 가야금 처럼 줄이 많이 떠서 손이 아프고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고 뒤로 휘면 기타줄이 지판 플랫에 닿아 버징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약간 휜 정도는 렌지를 이용하여 교정을 해줄수가 있지만 처음 구입하실때는 넥이 휘어 있는지 곧바른지 확인해 보셔야합니다. 헤드위쪽으로 눈을 뒤고 기타 밑으로 잘 노려보시면 넥이 휘었는지 곧바른지 보실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마무리,



칠이 잘 되어 있는지 그리고 접착상태는 깔끔하게 되어 있는지 보셔야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