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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텔레파시 인터뷰] 러브락 레이블쇼에서 만난 텔레파시!
작성자	뮤직인포 (ip:)
작성일 2016-05-22 21:01:33 추천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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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파시' 게릴라 인터뷰 ] M 안녕하세요 텔레파시 인사 각자 소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텔레파시입니다. 최석 : 저는 텔레파시에서 신시사이저 프로그래밍, 베이스를 맡고있는 여러가지를 최석입니다. 정우진 : 텔레파시에서 보컬과 여러가지를 맡고있는 정우진입니다. 김기중 : 드럼치는 김기중입니다. 황재연 : 텔레파시에서 기타와 여러가지를 맡고있는 황재연입니다. M 텔레파시가 하는 음악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최석 : 저희 음악은 80년대에 유행하던 뉴웨이브와 음악하고 저희 마음대로 섞어가지고 만든 음악이에요. 장르를 특별하게 말씀드실수는 없고 '어떻게 되던간에 신나기만 하자' 라는 목적으로 하고있었고요. 이번에 보컬겸 기타치는 친구가 새로 들어와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M 보컬을 본인(최석)이 하셨다가 다시 새롭게 영입을 하셨는데 그이유는.. 최석 : 제가 사실 보컬리스트는 아니다 보니까 물론 이친구도 보컬리스트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보컬이라는 분야에서 한계가 많이 있더라고요. 여러가지 표현하고 싶은게 있는데 표현을 못하고 있다던지 그런것들이 장애가 있어서 그리고 나이도 들고 살도 찌고 하면서..(웃음) M 새로들어오셨는데 어떻게 인연이 됬나요? 정우진 : 석이하고는 10년넘게 알고있었고 어렸을때 밴드도 살짝 했었고 친한 친구였어요. 제가 원래 솔로활동을 하는데 밴드도 사실 해보고 싶어서 얘기를 2년전부터 하다가 다른 포맷으로 밴드를 만들려고 하다가 텔레파시를 같이 하게 됬어요.간단해요(웃음) M 서로 노래를 바꿔서 하신다고 들었거든요. 감상 포인트? 김기중 : 일단 제가 보컬을 맡았어요. 각자 파트를 바꿨거든요. 그중심에 초점을 잡으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웃음) M 새앨범에대한 소식.. 최석 : 올해는 없을거고요. 올해는 그냥 2012년이니까 인생을 잼있게 즐기고 밴드도 쉬엄쉬엄하면서 다같이 인생을 즐기는쪽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2012년이기때문에 보람되게 보낼생각입니다. 음반작업은 내년 2013년도부터 하게될거같고요. M 최근 관심사? 최석 : 디아블로라는 악마의 게임이 발매된지 얼마 안됬기때문에 저희가 너무 바쁩니다.(웃음) 황재연 : 저는 디아블로3집하고 스타크래프트 2집열심히 하고있고요. 요즘 관심사가 게임밖에 없어서 그외에는 관심을 안두고 있어요. 김기중 : 저는 3년내내 관심사가 자전거밖에 없네요. BMX라고 트릭연습하고 다쳐가면서 재미있게 타고있어요. 정우진 : 저는 2년전부터 자영업을 하고있어요. 월세를 내야하는데... ㅠ 어제도 장사잘안됬다는 소문이 들어서 계속 제마음이 아프네요. (M 장소가 어디에요?) 홍대 놀이터 옆 1층 조그마한 런던펍이 있어요..(웃음) 사실 올해는 거기서 벗어나서 여행도 가고싶고 올해까지만 바짝벌고 겨울쯤 여행갈려고요. M 애용하는 악기와 사용하시는 신디사이저 모델 ? 최석 : 저희 작업할때 여러가지 신디사이저를 많이 쓰는데요. MS20 이라는 예전에 나온 빈티지 신디사이저를 앨범작업할때 가장 많이 사용했고요. 예전에 나왔던 코르그 MS2000이라는 모델도 많이 썼고, SH09,SH101등.. 주로 코르그나 롤렌드같이 일본빈티지악기들을 많이 썼어요. 미국이나 독일악기들은 비싸가지고.. 베이스는 깁슨 베이스 썬더버드를 쓰고있어요. 정우진 : 통기타는 텔레파시 뮤직비디오에서 많이 썼었어요. 옛날 M20 라는 길드기타고요. 일렉기타는 펜더 텔레케스터72년도 모델이고요. 깁슨 SG72년도 모델 좋은 기타를 쓰고있습니다. 김기중 : SPDS라고 트리거쪽으로 많이 활용하고요. 심벌은 사비안 브랜드많이 쓰고요. 스네어는 앨범을 통해서 딱히 가리지않는데 펄거 좋아해요. 황재연 : 저는 펜더 로드원텔레케스터라고 약간 빈티지하게 출시되는 신모델있는데 사용하고있고, 다수의 이펙터 페달계를 사용하고있습니다. M 텔레파시 음악중에 꼭 들어야하는 곡이 있다면..? 최석 : 일단 처음들으실때는 판타스틱러브라는 곡을 추천해드리고싶고요. 사운드적으로 최고인 앨범은 2집이고요, 그 다음에 올해 나왔던 싱글앨범이 있어요. Techon Shoes라는 앨범인데 , 저희끼리 재미있게 녹음했어요. 요즘에 편집이 많이되서 깔끔하게 나오는 사운드와 다르게 들으시면 술먹고 치는 드럼, 인간의 날것 이런것에 중점을 둔 앨범이니까 들어보세요. 김기중 : 싱글중에 Flying White Pillow라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고 듣는것도 좋고 하여튼 다들어보면 좋으실거에요. 꼭 다들으셔야 합니다. 황재연 : 저역시 2집의 히로인인 판타스틱러브를 추천해드리고 싶고 그리고 동물키우시는 분들은 고양이같은거 들어도 좋고요. 그리고 새로온 싱글의 앞에서 말했듯이 Techon Shoes 신나는 곡도 있고 Flying White Pillow는 감성적이고 먼가 내면을 자극하는 그런노래도 있습니다. 두루두루 들어보시면 좋으실거같아요. M 레이블쇼에서 가장 주목하는 사람이 있다면? 황재연 : 저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게 제자신이거든요. 그냥 그렇게 뻔하게 대답할께요.(웃음) 김기중 : 저는 두루두루 다 좋아합니다.진심이에요 정우진 : 저는 사실 석이를 가장 아낍니다. 최석 : 저는 저를 가장 아낍니다. 러브락안에서 뽑으라면 저아니겠습니까? M 팬분들께 하실말씀해주세요. 정우진 : 러브락공연이 1년에 한번있는거 같은데 준비를 나름대로 많이 하고 파블로프라는 새팀도 들어왔고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 오셨거나 제작년인가 한번한적있는거같은데 그때 오셨던 분들도 다들 즐겁게 만나요. 김기중 : 요즘 핫하게 나가는 아시안체어샷도 있고 새로들어와서 활성화하게 공연을 많이 하는 파블로프도 있고 저희 댄서블한 텔레파시도 있고 스트레스를 날릴 한방 갤럭시 익스프레스도 있고 모두들 와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황재연 : 날씨도 더운데 오랜만의 러브락공연이에요. 다들 잼있게 놀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링크\| http://www.facebook.com/bandtelepathy http://twitter.com/band_telepathy http://www.myspace.com/telepathypunk http://blog.naver.com/telepathy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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