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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tandard Stratocaster (Maxico) [ Fender ]
작성자	뮤직인포 (ip:)
작성일 2016-05-24 21:24:46 추천 조회수 64
평점
오늘은... 펜더 스탠다드 멕시코산 스트라토캐스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메히꼬에서 온 스탠다드 스트라토캐스터입니다. -_- 뭐 펜더의 매력이라고 할수 있는 특유의 아름다운 쌩~ 톤 과 크런치톤으로 울부짖는 게인 사운드는 이 메히꼬 스트랫에서도 거의 유지된다고 볼수 있죠. 한번 까 보실까요? 요게 또 매력이죠~ 소프트케이스에 들어있는 스트랫은 속지(?!!)부터가 또 남다릅니다. 이 속지가 진짜 펜더 속지죠.!!! (Fender Antishock Paper?!!) 아메리칸 스탠다드(American Stand..d...a...;;;) 그러니까 미국산 스탠다드 스트랫 모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가격은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멕시코산 펜더는 앨더 바디(Alder Body)와 메이플 넥(Maple Neck) 그리고 3개의 싱글코일 픽업으로 미국산 펜더에 뒤지지 않는 사운드를 느껴보실수 있습니다. 헤드는 스몰헤드 모양이며, 1, 2번 줄과 너트 사이에 스트링 가이드가 달려있습니다. 별것 아닌것 같아서 잘 느슨해져 버리는 1, 2번줄 장력을 좀 더 버티게 해준답니다. 그리고 일렬로 줄서있는 다이캐스트 헤드머신 바디는 60년대 스타일을 고수해 빈티지 합니다. 이 멕시코펜더의 유니크한 매력을 꼽자면 빈티지 스타일링을 고수한것과 70년대 펜더 전통방식의 로고, 3개의 스트랫 싱글코일 픽업인데요. 한개의 볼륨노브와 2개의 톤 노브(프런트 / 미들) 5단 픽업셀렉터가 달려있습니다. 간혹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톤노브는 각각 프런트와 미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리어 픽업은 톤노브 조절 안돼요!! 빈티지 스타일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브릿지가 달려있습니다. 결국 아메리칸 스탠다드에 달려있는건 다 달려있죠. 기타줄은 Fender Super bullets 3250L 009이 기본장착되어있습니다. 톤을 한번 들어보실까요? Clean Tone 특유의 아름다운 클린톤에 리버브까지 먹이면 금상첨화입니다. Front Drive 제가 그렇게 느껴서 그런지는 몰라도 프런트 픽업이 확실히 수음량이 적더군요. 다만 잘만 사용한다면 딱히 못느낄듯 합니다. 소리가 굉장히 따듯해 졌네요. 결론은 손이 펜더가 되어야 한다는얘기죠. 제 손은 펜더를 가지기엔 아직 부족하나요..ㅠ Middle Drive 오히려 미들톤이 수음량이 확실히 더 크고 잘 뻗더군요. 프런트와 리버브를 똑같이 사용했는데 더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Rear Drive 리어는 카랑카랑한 사운드가 더 많이 뻗는줄 알았는데 , 촬영한걸 실제 들어보니 그렇진 않네요. 결과적으론 어울리는 MR에 약간 어울린만한 사운드가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더 끈적끈적 해야 여러분들이 좋아하실텐데.. 아무튼 선명함은 실제로 들어보시면 더 좋으실껍니다. - 결과적으로도 그렇고 앞서 내용한 말도 그렇고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느낌은 있습니다. 제가 우려하는건 네임벨류 영향이 다소 미치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역시 멕시코 펜더는 아메리칸 스탠다드를 따라갈수가 없다고 하는 말들처럼요.. 아메리칸 스탠다드를 평균으로 놓고 차이를 구분지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계기로, 아메리칸보단 좀 따뜻한 면이 많은 멕시코 펜더를 전 더 좋아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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